대상 시설은 광신대교, 승용교, 우산교, 중앙대교, 광암고가교, 송정고가교, 하남2지하차도, 용봉천복개도로, 짚봉터널 등이다. 광주시는 총 37억원을 투입해 노후한 교량의 교좌 장치와 신축 이음장치를 교체하고 재포장이 필요한 곳은 보수키로 하고 시공업체를 선정해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시는 교량 206곳, 터널 24곳, 공동구 1곳 등 도로시설물 231곳을 관리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교량 보수·보강 구간의 차량 통제 등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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