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18일 예보했다. 이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9∼1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 최고 기온은 23∼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 분포가 평년보다 높고, 일부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교통안전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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