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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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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제개편 2차 시범사업 수행기관 선정…욕구, 환경 등 고려 맞춤 복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가 장애인 개인의 욕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펼친다.

구로구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9000만원을 지원 받는다며 구가 자체적으로 계획해 공모했던 사업들을 내달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이성 구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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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등급을 단순화 하는 장애등급제 개편 제도 전면 시행에 앞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공모해 전국 10개 지자체를 수행기관으로 선정, 구로구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로구는 개인별 맞춤형 욕구 조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학습, 취미, 직업훈련, 대인관계 형성 등 일상생활훈련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야간시간 대에 독거?취약가구 장애인을 순회 방문해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응급호출에 대응하기 위한 야간순회서비스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행지도를 하는 보행훈련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김현숙 사회복지과장은 “기존에는 획일적 복지서비스 제공에 따라 장애인 개인의 욕구, 환경 등은 고려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시행으로 장애인 개개인에 대한 복지 증진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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