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소비자가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축산 현장과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생산된 축산물을 직접 보고 믿음을 갖도록 하는 취지로 계획됐다.
국악실내악단 '풍류락'이 신뱃놀이, 아름다운 나라, 판놀음을 연주하고 1988년 창단한 클래식 연주단체 '서울튜티앙상블'이 색소폰 4중주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창작국악그룹인 'The튠'이 동서양의 어울림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음악회 시작 전에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목장의 경관과 친환경축산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친환경인증을 받은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시식할 수도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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