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가 범사회적으로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11일부터 '내 마음의 선생님' 대국민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이달 중 TV 공익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토리를 특집 기획프로그램으로 제작, 오는 9월 방영할 계획이다.
공모는 다음달 3일까지 교육부 '내 마음의 선생님' 공모 홈페이지(www.moe.go.kr/ssam)를 통해 전국 초·중·고 재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준식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대국민 공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생님들께는 교직의 보람과 긍지를, 학생과 학부모님께는 신뢰와 희망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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