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지역사회 공헌과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현대백화점이 설립한 정부 등록 1종 미술관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있다.
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한 달 간 '패밀리 투게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무료 개관, 유명 강사 초청 강연, 그림책 낭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5~8일에는 일일 1000명에 한해 무료로 개관한다. 해당 기간 동안 '아트 다이어리 만들기', '가족 예술 체험', '업사이클 토이 만들기(장난감 지참 필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판교점 오피스동 5~6층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연면적 2736㎡(약 830평) 규모로 2개의 전시실(180평 규모), 5000권의 그림책으로 구성된 열린 서재, 어린이대상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개의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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