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가정의 달을 맞아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한율이 다양한 구성의 기획세트 3종을 내놨다.
설화수가 화접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화접도는 우리 삶 속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겨지는 행복, 기쁨, 풍요에 대한 소망들을 꽃, 과실, 조충, 동물 등의 매개체를 통해 조화롭고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으로 예부터 왕실은 물론 일반 가정에 이르기까지 가정의 행복과 기쁨을 기원하며 소장해왔다.
작가 협업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접도를 브랜드 대표제품에 담았다. 기품 있는 향기를 지녀 격조 높은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매화에 화목한 기운을 전하는 전령으로 사랑받는 나비가 제품 용기에 디자인됐다. 제품은 윤조에센스와 퍼펙팅쿠션으로 구성됐다. 윤조에센스는 1997년 처음 출시된 이후 2014년 1월 기준으로 2000만개가 판매돼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돌파한 설화수의 대표 제품이다. 윤조에센스는 영양, 생기, 투명도, 탄력, '자생력 등 5가지 총체적인 피부의 균형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가격은 6만~15만원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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