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배우 지성과 혜리의 복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에 7인승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 뉴 XC90'를 비롯한 인기 차량을 협찬한다고 4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3월 초 국내 공개 이후 예약판매 중인 올 뉴 XC90을 드라마에 최초 협찬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4월말까지 두 달 여 동안 사전계약 총 480대를 돌파하며 예약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신형 XC90의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형 XC90은 국내 공개 이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온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업계 가장 진보한 것으로 평가 받는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자전거와 동물까지 감지하는 안전시스템 등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한다.
석호의 오랜 여자사람친구이자 음반 투자사의 부장인 여민주(채정안 분)는 세련되면서도 당찬 캐릭터에 맞게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스포츠 세단 S60을 탄다. 신석호와의 경쟁 구도로 극중 갈등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있는 다소 거친 캐릭터의 김주한(허준석 분)은 볼보의 크로스컨트리(V60)를 탄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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