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플러스, 스트레스를 힐링으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4월 27일 보건소에서 관내 암으로 치료중인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해 제2차 자조모임을 가졌다.
올들어 두 번째 추진하는 자조모임은 국가 5대암 검진으로 발견된 환자들이 수술 또는 항암치료를 끝내고 집에서 관리하는 암환자 및 가족들에게 행복을 더하고 스트레스를 힐링으로 이겨내고자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하였고 더불어 항암치료로 고생하는 대상자들에게 천연염색 모자를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암군은 방문간호사를 통해 담당지역 대상자들을 주기적으로 방문, 취약계층 재가 암환자에게 건강체크, 통증조절, 영양대용식, 기저귀제공, 건강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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