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9일 신북면 명동저수지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사고 발생 시 상황전파·대응체제 구축 훈련을 실시했다.
"저수지 붕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전파 및 대응체제 구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4월29일 신북면 명동저수지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사고 발생 시 상황전파·대응체제 구축 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명동제처럼 저수지 하류측에 가옥 등이 있는 저수지 붕괴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국가안전 대진단 등 저수지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저수지 붕괴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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