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복면가왕',황승언 ‘연예인 스폰서’에 “너무 화가 나…돈으로 짓밟는 사람들” 일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황승언. 사진=스포츠투데이DB

황승언. 사진=스포츠투데이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황승언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연예인 스폰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황승언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시크릿 리스트와 스폰서-어느 내부자의 폭로'편으로 연예인들의 스폰서와 관련한 내용의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화가 난다. 자기의 욕심을 위해 돈으로 그녀들의 꿈과 소망을 짓밟는 사람들에게도, 그리고 그런 말도 안 되는 일을 너무나 당연하게 강요하는 사람들에게도"라면서 "제일 화나는 건, 그것이 분명 옳은 길이 아님을 알면서도 부와 명예를 위해 그 길을 선택한 그녀들에게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연한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말도 안 되는 일들을 너무나 당연하게 강요하는 것들이 많다. 꼭 이쪽 일만 그런 것도 아닐 것"이라며 "다들 그렇게 하니까, 원래 그래 왔으니까, 더 높이 올라가려면 그 정도쯤은 참아야하니까.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고 잘못된 걸 잘못 됐다고 말하면 내가 까탈스럽고 성격 이상한 사람 취급하니까"라고 문제를 드러냈다.

한편 황승언은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세일러문'으로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