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8∼22일 원서를 접수한 결과 232명 선발에 8700명이 지원, 경쟁률이 지난해 34.9대 1보다 다소 올랐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렬에서 176명 선발에 7600명이 접수, 경쟁률이 43.2대 1로 응시 직렬 중 가장 높았다.
또 소외 계층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모집 경쟁률이 10.8대 1, 저소득층 모집 경쟁률은 24.4대 1로 각각 나타났고,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 역시 8.5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6월18일 오전 서울 소재 11개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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