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율어면 주릿재 광장에서 지난 16일 고장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를 보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존제산 지명유래비’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을 계기로 율어면 출신인 한학자 이병년 선생의 ‘존제산에 오르다’시와 시인 윤귀례 여사의 ‘주릿재 길’시가 널리 알려지고 길이길이 기억되고 회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막식에 이어 율어초 존제관에서 ‘제14회 면민의 날 행사’를 열어 면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등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고장 만들기에 힘썼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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