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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풍년농사 기원’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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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6일 율어리 자모마을 앞들에서 이뤄졌다.

보성군 율어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6일 율어리 자모마을 앞들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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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율어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6일 율어리 자모마을 앞들에서 이뤄졌다.
이날 박석균 씨(남 61세)는 논 4.7ha중 3,098㎡(1,200평)에 조생종 해담벼를 이앙기로 심었다.

박 씨는 지난 3월 5일 농촌진흥청에서 자체 개발한 해담벼(조생종)를 파종해 한 달여 만에 모내기를 했으며, 앞으로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수확한 추석 제수용 햅쌀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 논보다 약 25일가량 빨리 모내기를 해 햅쌀 생산도 빨라지는 덕에 시중가격보다 7만원 정도 높은 가격(80kg 가마당 25만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벼 수확 후 가을배추나 감자 등 이모작이 가능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안종신 농축산과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계절이 빨라 모내기가 조금 앞당겨질 같다”면서 “고품질 쌀 안정생산과 기상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별로 적정시기에 모내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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