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지난 8일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카이스트와 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롬이 참여하고 있는CUop(Company-university Cooperation)프로그램은 카이스트의 학부생이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에 기술적인 부분을 제안하고, 그 개선방안을 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으로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교수진ㆍ기업체 전문가들과 함께 신제품 아이디어 도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수행해 제조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휴롬은 카이스트와 CUop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몇 가지 과제를 제시했으며, 향후 설계교육을 시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인력 및 자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기술 이전을 통해 이를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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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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