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광주지역 투, 개표소 364곳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이와 함께, 현장과 긴밀한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소방출동로를 사전에 확인해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또, 시 소방안전본부와 소방서의 상황당직책임관을 과장급으로 상향 조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수습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투, 개표소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4월4일까지 총 14일간 건축, 전기,가스 부문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 안전관리 교육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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