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2회 연장 승' LG 양상문 감독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LG 양상문 감독 [사진=김현민 기자]

LG 양상문 감독 [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잠실=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9년 만에 열린 홈 개막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LG 양상문 감독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홈 개막전에서 연장 12회말 터진 대타 양석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양석환은 개인 첫 번째 끝내기 안타를 때렸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초반 실점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잘 막아주었다. 타자들이 쫓아가는 점수를 내서 어려운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다. 팬들에게 좋은 경기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이날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인 양석환은 “9년 만에 홈 개막전에 이겨서 너무 기분 좋다. 많은 팬 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줘 기쁘다. 오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LG와 한화는 2일 오후 5시와 3일 오후 2시 잠실에서 경기를 치른다. LG는 2일 선발투수로 우규민을 내세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