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호 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엽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공식 개막전에서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타점을 올렸다.
이승엽의 타구는 두산 2루수 오재원이 몸을 날려 포구를 시도했지만, 워낙 타구가 빨라 안타로 이어졌다. 이를 본 1,3루 석의 관중은 국민타자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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