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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건강·사회공헌'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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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들이 20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 대회 참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SK건설)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들이 20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 대회 참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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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SK건설은 20일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을 전담하는 희망메이커와 사내 마라톤 동회회가 함께 했다.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들이 기부를 약속한 임직원 명단을 등에 붙이고 42.195㎞ 풀코스를 완주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사다. SK건설은 이 행사를 11년째 지속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이 2억원을 넘어섰고, 저소득·다문화가정 생계비와 숲 조성 사업, 후원대상자 교복지원 등에 사용됐다.
SK건설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에서 1구좌 당 5000원씩, 1인 최대 20구좌 10만원까지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SK건설 임직원 880여명이 후원해 총 1340여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기부금 전액은 희망메이커 후원대상자와 저소득가정 청소년 여름 교복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장인 오세근 부장은 "행복레이스에 참가해 임직원 후원대상자와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행복레이스를 꾸준히 벌여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SK건설은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 69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SK건설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후원해 지원가정의 주거환경개선과 긴급지원, 비정기적 후원활동 등을 벌여왔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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