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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경찰 임용식 참석 후 아산 현충사 참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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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후 경찰대학교 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에 참석한 후 곧바로 아산 현충사로 이동해 참배했다. 박 대통령이 현충사를 찾은 건 취임 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현충사에 도착해 분향한 뒤 묵념하고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의 번영과 평화의 기틀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썼다.
이날 현충사 방문 취지에 대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사이버테러 등 안보현실이 엄중한 상황에서 조국수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민의 단합된 국가안보 의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현충사를 찾은 건 충남 아산 경찰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데다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이 4월 28일이란 점, 경제ㆍ안보 위기 속 충무공 정신을 기릴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앞선 경찰 임용식 축사에서도 "국난의 위기에서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다고 하며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청년 경찰들이 뜨거운 애국심을 가슴에 품고 조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동량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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