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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연이은 경제행보…대전·대구·부산 이어 아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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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정 핵심과제중 하나인 제조업혁신 3.0 전략 현장을 점검한다는 취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산시를 방문해 경찰대학교 임용식에 참석한 뒤 현충사로 이동해 참배하고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했다. 공장에서 박 대통령은 전기차ㆍ수소연료전기차ㆍ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생산라인을 돌아봤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공장은 현대차 공장 중 가장 스마트화된 곳이다. 맞춤형 생산정보를 회사 내부망을 통해 부품업체와 실시간 교류하고, 실시간 정보흐름에 따라 부품을 공급받아 자동화 장비ㆍ로봇에 의해 최적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스마트 공장은 디지털디자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 프린팅, 인공지능 등 ICT 기술을 제품설계와 생산공정에 적용함으로써 1:1 맞춤형 생산을 가능케 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모습으로, 이러한 스마트 공장이 전 제조업에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의 조기 상용화, 대중화를 위한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대전, 지난 10일 대구, 16일 부산을 찾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고 지역 경제ㆍ민생현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 방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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