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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고성능 SUV 타이어 '미쉐린 프리미어 LTX' 출시…특허기술 국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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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미쉐린코리아는 특허기술로 마모가 진행돼도 새 제품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SUV) 신제품 타이어 '미쉐린 프리미어 엘티엑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미쉐린의 특허기술인 에버그립 기술이 적용돼 타이어가 마모될수록 트레드의 그루브가 넓어져서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하게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미쉐린타이어의 혁신기술은 지난해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15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올해의 타이어 기술상과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상의 영예를 안겨준 바 있다.

여기에 특수 고무 배합기술이 더해져서 타이어가 마모돼 수명이 다할 때까지 우수한 제동성능을 발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15% 이상 제품 수명이 증가했고 향상된 눈길 제동력과 견인력으로 겨울에도 월등한 성능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링컨 MKC, 렉서스 RX, 기아 올 뉴 소렌토 등의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된다. 국내에서는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28개사이즈로 공급되며 미쉐린서비스센터와 대리점에서 판매된다.
세계 최초로 래디얼타이어를 개발한 125년 역사의 미쉐린타이어는 매년 6억 유로 이상의 금액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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