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초등학교 4~6년생 대상 ‘제12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 3월14~25일 모집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 문화사업 등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하는 ‘양천 꿈나무소식지’를 함께 만들어 갈 ‘제12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을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은 소식지의 코너 선정부터 기사 작성까지 직접 참여한다. 특히 어린이 기자단은 양천구에서 하는 일을 소개하기 위해 직접 시설에 방문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서 구정을 바라보며 소식지를 채워간다.
‘제12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은 양천구 내 초등학교와 등마·등촌·월정초등학교에 다니는 양천구 거주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현재 운영 중인 제11기 꿈나무 어린이기자단은 총 69명으로 이달 20일 임기가 만료 된다. 제12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은 다음달 21일부터 1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박종균 홍보정책과장은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창의력, 애향심을 키워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 도전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Daum카페(http://cafe.daum.net/dreamtree27)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해당 카페 또는 담당자 메일(jylee79@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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