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자사의 지식재산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시행된다.
따라서 특허청은 본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전문가 두 명을 진단대상 기업에 파견, 지식재산경영의 인프라·활동·관리·실적·성과 등 5개 분야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때 지식재산 전문가는 진단 이외에 각 기업의 미흡점과 현안 문제를 진단, 해결책을 제시하고 중장기 지식재산경영 전략을 함께 제공한다.
특허청은 이 사업에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 상·하반기에 각 15개 내외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www.kipa.org)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역지식재산실(02-3459-282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지식재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지식재산 관련 업무의 추진방향에 의문을 갖는 기업은 ‘지식재산경영 진단사업’에 참여해 도움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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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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