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두 아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마 처참히 강간…'충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 현지 방송화면 캡처

사진= 현지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인도에서 한 여성이 두 아이들 앞에서 처참히 강간당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인도 영국신문 타이스오브인디아는 우타르프라데시주의 한 마을에서 28세 여성이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와 안내원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지난 10일 보도했다.
7일 저녁 이 여성은 세 살배기 딸과 생후 14일 된 아들을 데리고 가족 행사에 참석한 뒤 귀가를 위해 버스에 탑승했다. 그러나 이 여성 일행을 제외한 다른 탑승객이 모두 내린 후 운전사와 안내원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세우고 강간을 시도했다.

여자가 저항하자 두 가해자는 여자에게 강제로 술을 먹여 정신을 못 차리게 했고, 여자의 무릅 위에 있던 간난아기는 이 과정에서 사망했다.

심지어 세 살배기 여성의 딸은 버스 뒤에 숨어 이 광경을 모두 지켜봐 충격을 주고 있다.
딸은 가해자들이 기억을 잃은 엄마와 죽은 동생을 버스 밖으로 버리는 광경까지 목격했으며, 버스 출발 전에 몰래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 경찰은 현재 두 가해자를 집단 강간 및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