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UFC'맥그리거, 장애인 팬에게 뛰어가서…남다른 팬서비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UFC 선수 코너 맥그리거가 패해 15연승에 종지부를 찍은 가운데, 그의 팬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아일랜드 여성 시네드 모라 맥그레스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각) 페이스북에 맥그리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맥그리거는 진정한 아일랜드 영웅이다. 그가 우리 도시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남자 친구 스티보 티모시와 그를 찾아갔다"며 "우리가 그를 발견했을 때 나는 남자 친구가 휠체어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안 요원들을 뿌리치고 나와 사진을 찍고 남자 친구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대화를 나눴다. 그는 완벽한 영웅이자 신사였다.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맥그리거는 맥그레스와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뒤에는 휠체어를 탄 맥그레스의 남자친구도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팬 서비스도 챔피언", "맥그리거 보안 요원들 무서웠겠다", "너무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맥그리거는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6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네이트 디아즈(미국)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