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하나은행은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73-71로 이겼다. 하나은행은 이로써 20승 14패가 되면서 2위가 됐다.
경기는 치열해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하나은행은 막바지에 KDB생명이 연이어 실책하는 틈을 타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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