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은행 은 스마트인증카드(스마트OTP,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IC카드인증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FIDO(Fast Identity Online) 국제표준인증기술’을 이용한 생체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전자금융사고를 적극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인증카드는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NFC기능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시범서비스를 마친 상태로, 전 영업점에서 무료(선착순 2만개)로 발급이 가능하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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