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은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된 태블릿PC를 소지한 직원을 통해 수신 및 여신 업무는 물론 ISA신규가입·예약과 외환·파생상품 등 종합자산관리업무, 체크카드 발급 등을 즉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태블릿PC에 IC카드 발급기를 장착, 장소의 제약 없이 즉시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이 서비스의 특허를 출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17개 영업점에서 우선 시행하는 태블릿 브랜치 서비스를 상반기 중 전 영업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대출한도 시뮬레이션 등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태블릿 브랜치를 새로운 수익창출의 교두보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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