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롯데·대우·대림, 안산서 재건축 아파트 분양 각축

최종수정 2016.02.25 11:23 기사입력 2016.02.25 11:23

댓글쓰기

올해 5곳서 총 5391가구 공급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조감도.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조감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경기 안산에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대림산업이 재건축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25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롯데·대우·대림 등 대형3사가 올해 안산 5곳에서 총 5391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에는 1728가구가 분양된다. 건설사별로는 대우건설 3곳,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1곳에서 분양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안산은 계획도시 특성상 90년대 중반까지 공급되었던 주택들의 노후화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 듯 최근 안산 단원구 고잔동에 입주를 시작한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의 경우 분양권 프리미엄이 최대 7086만원까지 붙은 것으로 신고됐다"고 말했다.

아파트 시세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안산 지역 아파트 값은 3.3㎡당 1231만원으로 지난해 1월(1117만원) 보다 10% 이상 올랐다.
올해 첫 안산 재건축 아파트 분양 포문은 롯데건설이 연다. 롯데건설은 다음 달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1동 586번지 일원에 고잔 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선보인다. 고려대병원·롯데백화점·로데오거리·롯데마트·홈플러스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여기에 안산중앙공원·화랑유원지 등 녹지공간도 누릴 수 있다. 4호선 고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9층, 총 9개 동 전용 49~84㎡ 총 100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분은 224가구다.

하반기에는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오는 11월 안산 초지동 및 원곡동 일대 연립단지 3개 단지를 재건축해 3972가구를 공급한다. 대림산업·고려개발은 오는 7월 안산 '군자주공8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총 414가구 중 일반에 144가구를 분양 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선부제1·2공원과 자연공원, 화랑유원지 등과 가깝다. 단지 옆으로 관산초가 위치하고 안산서초와 원일초, 원곡중도 도보권에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