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은 ‘제6차 대중교통 국제정책 포럼’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건설계획과 추진상황을 홍보, 국내·외 대중교통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이 포럼은 국내·외 교통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전국통합교통카드, 트램, BRT 등 대중교통산업의 주요 동향과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특별전시관을 찾은 최정호 국토부 차관과 교통전문가들은 대전 트램에 관한 설명을 듣고 관심을 표명했다는 게 시의 후문이다.
이재영 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부단장은 “포럼을 시작으로 향후 외국사례 견학과 전문가 초청, 오송 시범선 체험 등 트램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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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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