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가 대학생들의 자동차 산업 마케팅 실무 역량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료식을 마친 2기 참가자 100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총 18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H-마케팅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참가자들에게 임직원의 생생한 마케팅 강의·현업 체험 외에도 최우수 팀에게는 세계 자동차 시장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해외탐방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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