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센터를 방문한 EU 회원국 대사들은 경기센터와 창조경제 그리고 스타트업 보육의 중요성, 한국의 가상현실(VR)산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물인터넷(loT) DIY Lab ▲Mobile Lab ▲3D Printer Lab 시설과 스타트업들의 보육공간을 둘러봤다.
간담회 참가 육성기업은 총 7개사로, ▲이리언스의 홍채인식 출입통제 및 보안 솔루션 ▲아토큐브의 온·오프라인 연동 인터랙티브 스마트 토이 ▲해보라의 귀로 말하는 이어셋 ▲스탠딩에그의 초소형 전자기계 시스템(MEMS) 기술 ▲프라센의 IoT 수면 안대 및 개인화된 수면 관리 서비스 ▲와이즈웰스의 비콘 정보 암호화 솔루션 ▲매드오카의 실시간 네트워크 모바일 게임 등을 각국 대사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경기센터는 지난해부터 영국, 중국, 핀란드, 덴마크,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각국 스타트업 사이의 교류 활성화 및 정보 교환을 위한 자리를 격월로 개최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영명 KT 창조경제추진단 단장은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 동안 축적된 스타트업 육성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을 방문한 해외 주요인사들에게 창조경제를 알리고 있다"며 "이를 통해 확장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경기센터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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