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도로명주소이용 답을 찾다"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시장과 인근 상가에서 지역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알리기에 나섰다.
5일 시장 및 인근 상가에서 귀성객과 지역주민에게 우리집 도로명 주소 맞추기 이벤트와 도로명 주소의 표기 및 찾는 방법 설명, 홍보용 시장바구니?물티슈?안내책자를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보행자 눈높이에 맞는 벽면부착형 도로명판을 설치하여 관광객이나 보행자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시설물을 설치했다”며 “올해에는 보행자 통행이 잦은 읍 중심지역 인도에 보도블록을 활용한 안내시설물 설치하여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