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 모델로 평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지역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이 1호점 재개장 2주년을 맞아 소외이웃 가정에 이불을 증정하는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자원봉사센터 고태언 사무처장, 맛있는 제주만들기 1호점인 신성할망식당의 박정미 사장, 호텔신라 고민아 제주지역 사원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모임을 만들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아왔으며 호텔신라도 식당주인들의 선행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매칭펀드 형태로 기부금을 보탰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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