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빙판 위 싸움꾼 스캇, NHL 올스타전 MVP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빙판 위 싸움꾼' 존 스캇(34)이 올스타전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스캇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브릿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올스타전에 출전해 MVP를 수상했다.
스캇은 서부 컨퍼런스 퍼시픽 디비전의 주장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평소 주먹다짐을 잘하는 특성을 반영하듯 보디체킹이 가능하해 주먹다짐이 자주 일어나는 인포서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스캇은 3대3으로 진행된 올스타전에서 센트럴 디비전 올스타를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하는 등 퍼시픽 디비전이 9-6으로 이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스캇의 올스타전 출전에 관해 사전에 말이 많았다. NHL 사무국이 출전 포기를 강요하고 소속팀의 트레이드 파동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그 와중에도 스캇은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올스타전에 나왔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활약을 펼친 뒤 MVP가 되며 스캇은 웃음을 보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