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2% 하락한 2735.56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반면 이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가 2.98%, 토픽스지수가 2.72%, 대만 가권지수가 0.27%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일 국제유가가 3% 이상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왕젱 징시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시장이 (주가의) 바닥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현 상황을 뒤집으려면, 정부가 좀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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