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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혹한 땀방울로 녹이는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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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혹한 땀방울로 녹이는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영하의 혹한 땀방울로 녹이는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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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23일부터 25일간 복흥면 28cm를 최고로 순창지역에 평균 15.7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복병갑)의 제설작업 방재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격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폭설 이후 읍면 방재단 별로 총 11회에 걸쳐 읍면 소재지 및 도로변에 쌓인 눈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 제설작업은 군이 차량 위주의 도로를 위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데 비해 시장, 초등학교, 경로당 입구 등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시설주변 제설작업을 실시해 호응도가 높다.

이번 방재활동에는 순창읍, 동계면, 금과면, 팔덕면, 풍산면, 복흥면, 구림면 등에서 단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또 단원들이 보유한 중장비 27대, 트렉터 48대, 트럭 22대가 활동에 참가해 효율성을 높였다.
복병갑 군자율방재단장은 “순창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주민의 불편 해소와 재난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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