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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 UAE 꺾고 아시아선수권 5-6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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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대표 윤시열이 18일 바레인 마나마경기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남자핸드볼대표 윤시열이 18일 바레인 마나마경기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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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5-6위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11일째 5-8위 순위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32-23으로 이겼다. 한국은 이번 결과로 27일 이란과 5위를 놓고 대회 마지막 경기를 할 기회를 얻었다.
한국은 아쉽게 조벼릴그에서 카타르, 일본에게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기회는 남았다. 5위가 되면 2017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갈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대회 상위 세 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갈 수 있지만 4강에 오른 카타르가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미 2017년 세계선수권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상태여서 진출권은 한 순위씩 밀려 한국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

5위를 하면 세계선수권 최종예선에 나갈 수 있다. 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 우승팀,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 대회에서 각각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지 못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나라 등 4개국이 모여 본선 진출을 다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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