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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상고 출신 인사팀장 첫 발탁‥주요 국장 유임

최종수정 2016.01.21 15:34 기사입력 2016.01.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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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한국은행이 인사팀장에 상업계 고등학교 출신을 처음으로 발탁했다.

한은은 21일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1급 11명, 2급 22명, 3급 30명, 4급 26명 등 총 89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욱중 기획협력국 점검 TF팀장, 이환석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김준기 인사경영국 부국장, 이금배 재산관리실장, 김준한 조사국 물가부석부장, 김영태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 등 11명이 1급으로 승진했다.

2급 승진자는 정홍백 공보실 부공부관, 김석원 통화정책국 정책분석팀장 등 2명의 발탁 승진자을 포함한 22명이다.

신임 인사팀장에는 처음으로 상업계 고등학교 출신인 채병득 전 노사협력팀장이 발탁됐다. 덕수상고 출신인 채 팀장은 1985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한은이 인사팀장에 고졸 출신을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 팀장은 인사를 포함한 경영관리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한 전문가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베이징 사무소장과 베이징사무소 상하이주재에는 신운 전 조사국장과 강성경 전 외자기획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최근 급변하는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정보 수집 및 양국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라고 한은은 밝혔다.

이와함께 승진자 가운데 여성인력은 총 9명(3급 1명, 4급 8명)이고, 지역본부에서는 총 6명이 승진됐다.

한편 주요 국장급 인사는 큰 변동이 없었다. 조사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금융안정국장, 인사경영국장, 경제통계국장 등 핵심 보직은 대부분 유임됐고 국실부장급에서는 1959년 상반기 이전 출생자로 임금피크제 대상자 직위를 중심으로 인사이동이 이뤄졌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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