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취임후 매년 초 이 회의를 직접 주재해왔다. 엄중한 안보상황을 감안해 민·관·군·경이 하나 된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 핵실험 후 국내외 안보환경과 정세, 북한 도발 위협 등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올해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회의를 통해 엄중한 한반도 안보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 총력안보태세를 바탕으로 철저한 대비태세 확립을 당부할 예정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