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가 방송 프로그램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을 공개적으로 사과한 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18일 오전 현재까지 JYP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JYP는 이어 "그러나 어디서 공격한 지는 기술적으로 아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홈페이지를 복구 중으로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는 쯔위가 사과 영상에서 "중국은 하나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 불만을 품은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 대만'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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