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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지사 '굿모닝버스' 윤곽 20일 나온다

최종수정 2016.01.17 05:10 기사입력 2016.01.1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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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20일 도내 버스체계 개편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도 관계자는 "버스체계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차에 이어 오는 20일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면서 "당시 소개된 노선ㆍ환승 체계를 더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선ㆍ환승 체계는 사실상 남경필 지사의 공약인 '굿모닝 버스'의 토대가 되는 것으로, 굿모닝 버스는 고속도로 나들목 근처 멀티 환승 터미널에서 2분에 1대씩 서울로 출발하는 광역버스를 말한다.

토론회에는 도ㆍ시ㆍ군 공무원과 도의원, 전문가, 언론,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경기연구원이 마련한 노선ㆍ환승 체계안을 논의한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도가 의뢰한 버스체계 개편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마무리한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7월 도내 버스체계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해결 방안으로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방식을 기반으로 한 노선ㆍ환승 체계를 제시했다.

허브 앤 스포크 방식은 간선을 하나의 축으로 삼아 지선 노선을 두는 '지ㆍ간선버스 체계', 이른바 노선ㆍ환승 체계를 말하는 것으로, 노선의 기ㆍ종점을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경기도가 채택한 '포인트 투 포인트'(Point to Point) 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인트 투 포인트 방식은 승객 수요가 있는 모든 지점을 직접 연결하는 것으로, 노선이 있으면 최단거리로 이동하지만 노선이 없으면 너무 멀리 우회해야 한다는 게 단점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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