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시민과 함께 하는 사람 중심의 건축행정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건축허가 처리기간도 전년대비 10%를 감축한다. 또 전화나 SMS로 건축허가 관련 상세정보와 절차를 건축주에게 직접 안내하는 '건축허가 안내서비스'도 도입한다. 아울러 고층 건축물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점검을 비롯해 특정관리대상 시설 등 대형건축물 70개소, 사용승인일 10년이 지난 다중이용 건축물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난해 건축행정 건실화평가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업무 역량을 시민 중심의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에 집중해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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