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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새해 첫 업무 희망주택 공사 현장서 시작

최종수정 2016.01.04 17:02 기사입력 2016.01.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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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남구, 새해 첫 업무 희망주택 공사 현장서 시작

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새해 첫 업무로 이색 시무식을 열어 화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최 구청장을 비롯해 백봉기 부구청장 등 남구청 실·국장 등 5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월산5동의 한 다문화 가정을 방문, 희망주택 제34호점 리모델링 착공식에 참석했다.

최영호 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떡국 배식봉사 등을 통해 새해 업무를 시작해 왔다.

올해부터는 더불어 사는 남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집을 새집으로 바꾸는 주택 리모델링 현장에서 병신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희망주택 34호점 리모델링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도배 및 장판, 창문 교체 및 현관문 수리 작업에 손을 보탰다.

이번에 문을 열 예정인 희망주택 34호점의 주인공은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오모(47·장애인)씨로 베트남 출신인 아내 레티훼씨를 비롯해 4명의 식구가 낡은 집에서 생활해 오고 있다.

오씨 가족들은 1주일 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 희망을 갖고 2016년 한해를 힘차게 출발할 예정이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이번 희망주택 34호점은 희망찬 새해를 열어가자는 취지로 남구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게 됐으며 올 한해에도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나눔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이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희망주택 34호점이 문을 열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준 중소 건설업계 및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한 대형 건설사의 후원, 다양한 봉사단체 및 주민 등의 나눔의 손길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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