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투게더택시를 올해 1월1일부로 5개 농촌동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게더택시 한 달 이용실적이 70건에 달하는 등 호응이 있고, 시범 실시 기간 동안 개선 사항도 보완한 만큼 애초 목적으로 한 전체 농촌동 운영에 무리가 없다는 것이 광산구의 설명이다.
이번 조치로 투게더택시는 평동, 임곡동, 동곡동, 삼도동, 본량동 5개 동에 오동촌 마을(평동) 등 18개 마을 주민의 부름에 응하게 된다. 대상 인원도 시범실시 128명에서 450여명으로 대폭 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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