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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1일부터 투게더택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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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농촌동 18개 마을 전체로 확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투게더택시를 올해 1월1일부로 5개 농촌동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게더택시는 대중교통 여건이 불편한 농촌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것으로 시내버스 요금(1200원)으로 택시를 불러 타 광산구 내 원하는 지역까지 오가는 교통복지제도다. 지난해 11월 4일 본량동 등 3개 동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하고 있다.

투게더택시 한 달 이용실적이 70건에 달하는 등 호응이 있고, 시범 실시 기간 동안 개선 사항도 보완한 만큼 애초 목적으로 한 전체 농촌동 운영에 무리가 없다는 것이 광산구의 설명이다.

이번 조치로 투게더택시는 평동, 임곡동, 동곡동, 삼도동, 본량동 5개 동에 오동촌 마을(평동) 등 18개 마을 주민의 부름에 응하게 된다. 대상 인원도 시범실시 128명에서 450여명으로 대폭 늘었다.
투게더택시는 동주민센터가 지급한 이용권으로 탈 수 있으며 요금은 1200원만 지불하면 된다. 나머지 요금은 1만5천원 한도 내에서 광산구가 택시회사에 지급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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