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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올해 22개 매장 오픈…2200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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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캐릭터 '아시아'에서 인기
전체 매출 70% 외국인 고객에게서 나와


라인프렌즈 스토어 이태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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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캐릭터 '라인프렌즈'가 국내외 매장을 확대하며 캐릭터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30일 라인프렌즈에 따르면 3월 분사 이후 국내외에서 팝업·정규 매장 22곳을 오픈했다. 또한 올 한 해 2200만명의 방문객들이 라인프렌즈 스토어를 찾았다.

라인프렌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스티커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지만, 스마트폰 밖 세상에서도 다양한 제품으로 이용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라인을 즐겨 쓰는 일본, 태국, 대만은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가 즐겨 찾는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이태원 매장에는, 주말이면 제품을 구입하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매장을 찾는 인파로 북적인다. 가로수길과 명동 등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지역에서 라인프렌즈 매장은 주요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국내 라인프렌즈 주요 매장 매출의 약 70%는 외국인 고객에게서 나온다. 라인프렌즈 정규 스토어 1호점인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점은 구매 횟수 기준으로 롯데백화점 전체에서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가장 많다.

이에 라인프렌즈는 지난 18일 명동에 200평 규모의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추가로 오픈했다.

라인프렌즈는 생활용품, 의류, 문구류는 물론 F&B(식음료) 등으로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총 400여종, 5000여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였다.

라인프렌즈 "올해는 기존에 선보였던 동남아시아 지역은 물론, 중국 시장에의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며 "2016년에도 라인프렌즈를 아시아 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 미키마우스와 헬로키티를 잇는 '세계인들의 친구'로 라인프렌즈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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