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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박카스 영업사원 유니폼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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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박카스 영업사원들의 유니폼이 소비자가 제안한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21일 동아제약은 오전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임직원 및 공모전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아제약 박카스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밝혔다.
박카스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은 누구보다 일찍 아침 문을 여는 박카스 영업사원들의 유니폼을 소비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하기 위해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총 141개의 작품이 접수돼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15개 작품을 선별, 2차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작품들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박카스 영업사원들의 피로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콘셉트로 ‘피로 제로’ 유니폼을 디자인 한 이종후(홍익대학교)씨가 수상했다. 피로 제로 유니폼은 박카스 브랜드가 갖고 있는 ‘젊음’, ‘시원함’ 이미지를 잘 표현한 것은 물론 신축성 있는 소재, 탈부착형 모자 등 기존 유니폼에 없던 기능적인 부분까지 가미되었다.
대상 수상작은 내년 3월부터 박카스 영업사원 유니폼에 적용되어 제작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에게 상장과 총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 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유니폼은 박카스 영업사원들이 매일 같이 약국을 방문 할 때 입는 옷으로 박카스의 얼굴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박카스 유니폼 공모전을 처음 진행하는 만큼 소비자가 제안한 작품이 실제 유니폼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박카스는 유니폼 공모전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작년에 이어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를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의 피로회복제인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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