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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T&D, 물류시설법 개정안 국회통과…신정동 부지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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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하이투자증권은 21일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물류시설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서부T&D 의 신정동 부지의 개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장문준 연구원은 "이번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기피시설로 인식돼 왔던 도시 내 물류와 유통시설이 현대화된 복합형 물류단지로 본격적으로 재정비될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 하위법령 정비와 함께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6월까지 5곳이 시범단지로 지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부T&D의 신정동 부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정동 부지는 서울시내 3개 물류터미널 부지 중 한 곳으로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첨단물류단지의 후보지다.

장 연구원은 "서울시에서 미개발 중인 상업용지 중 최대 규모로 서울 5대 생활권에서 2번째로 물동량이 많은 서남권에 위치하고 있어 개발의 편이성과 필요성이 높다"며 "이번 물류시설법 개정으로 해당 부지가 앞으로 물류와 유통 복합시설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말 개장한 인천 연수구의 복합쇼핑몰은 경기침체에도 매년 매출이 증가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2017년 개장을 앞둔 용산호텔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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