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들이 19일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를 방문, 해군사관학교 발전기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SKC 최신원 회장(왼쪽)이 위문금품을 김판규 해군사관학교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최신원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호국간성의 요람이자 대양해군 건설이 시작되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많은 정예장교들을 육성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곳 해군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실전부대에 배치될 사관생도들이 있어 믿음직스럽고 기업경영에 매진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SK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주요 사회안전기관을 방문하여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군의 날 행사단, 해병대 6여단, 해군2함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을 방문해 지난해까지 총 20억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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